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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30일 『철원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작년에 이어 ‘2015년 자살예방 및 생명종중위원회’를 열어 신규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회는 김관식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보건소와 주민생활지원과, 경찰서, 소방서, 철원교육지원청, 길병원, 자원봉사센터등 교육계와 의료계까지 총망라해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자살예방과 관련된 정책 자문에 응하며 기관 간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회의에서는 자살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보건복지영역의 자살예방 역량강화 ▲자살위기에 대한 위기대응, 개입체계구축 ▲자살시도자, 유가족 지속관리 및 지원체계 구축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2015년 자살률 통계상 70대 노인 자살률이 높아 이에 대한 대책으로 노인회의 관심과 활동이 중요한 대안으로 제시되었고, 이를 위해 위원들의 네트워크 강화 및 전군민의 생명사랑 지킴이를 활성화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위원들은“자살예방은 사업주체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노력과 이를 지원하고 협력 할 수 있는 체계와 조직이 필요하다”며 기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자살 없는 건강한 철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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