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 참나무 버섯 암발생 억제 등 '성분 우수'
슈퍼물질 베타글루칸 23.4g, 암예방 및 면역력 증강 효과
박정도 | 기사입력 2015-11-18 11:13:48

치악 참나무 버섯.(시진제공=원주시)
[원주=박정도 기자] 원주 치악산 참나무 버섯이 일반버섯에 비해 성분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용주)에 따르면 “연구기관에 성분분석 의뢰결과 치악산 참나무 버섯이 일반버섯에 비해 함량(4.4g)은 적고 식이섬유(4.2g)가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혈중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기능이 있는 식물스테롤, 암발생 억제 및 항산화작용 필수미량원소인 셀레늄이 다량 분석됐다”며 “슈퍼물질로 주목받고 있는 베타글루칸은 23.4g이 나와 암예방 및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 버섯과의 차별성을 주기 위해 참나무 원목에서 자연산 버섯 생산방식으로 버섯을 생산하고 있어 쫄깃한 식감과 참나무 특유의 향을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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