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 신청사 '승인완료' 이전 마무리
내달 7일 입주, 말일부터 업무 시작
박정도 | 기사입력 2015-11-18 09:52:04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사옥조감도.(사진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박정도 기자] 원주시가 16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청사에 대한 건축물 사용승인을 완료했다.

신청사는 대지면적 2만2850㎡에 연면적 6만1469㎡, 지하2 지상27층 규모로 126미터 높이 스카이라운지와 전망대, 야외에는 분수 등 친수공간을 갖추고 있다.

평가원은 12월7일 입주를 시작으로 12월말부터 신청사 업무를 시작한다.

스카이라운지와 전망시설은 보안심사 등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경 시민에게 개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전기관과 충분한 사전협의를 통해 신청서 접수 2일 만에 신속히 사용승인을 처리했다"며 "다른 이전 공공기관의 신청사 준공도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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