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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11월말에 종료예정이었던 행정정보화·공공서비스지원·환경정화 분야 사업들이 12월까지 계속돼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행정공백을 최소화하여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만족도 또한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연장에 따라 전통시장관리사업 등 총 209개 사업에 참여중인 420여 명의 취약계층 주민과 청년미취업자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공공근로사업 서비스지원분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정희순(53) 씨는 “사업종료일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연말이라 일자리 구하기가 더 힘들었는데 공공근로사업이 연장되어 재취업 준비하는데 여유가 생겼다”며 “내년에는 공공근로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꼭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부근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내년도에는 저소득층 일자리뿐만 아니라 청년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청년일자리를 확대 추진하고, 문화관광 및 시민생활밀착형 사업을 집중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올 한해 ‘공공근로’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등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해 18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일자리혜택을 제공했으며, 특히 메르스 종식 이후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일자리 특별채용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300여 명을 추가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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