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문화원, ‘옹기보부상–독짓는 마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17 13:35:53
【보성 = 타임뉴스 편집부】보성문화원(원장 정형철)에서는 지난 12일 득량면 호동마을에서 주민과 옹기만들기 수강생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일환으로 ‘옹기보부상-독짓는 마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보성군이 주최하고 보성문화원과 전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문화자원인 미력옹기를 매개로 주민간 화합과 융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형문화재 이학수 선생님과 함께 생활 속에 쓰이는 옹기의 역사, 종류,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방식의 옹기 제작과정을 체험했다.

옹기만들기 수강생으로 호동마을 귀농 5년차인 진모씨는 “옹기보부상이 되어 체험하는 과정에서 주민들과 더욱 친밀해졌으며, 값진 추억거리도 됐다”며 “옹기보부상 프로그램이 우리 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에서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형철 보성문화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밀착할 수 있는 지역 콘텐츠에 기반을 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성문화원옹기보부상-독짓는마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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