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어울림마당 3대3 농구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돼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17 11:07:11
【여주 = 타임뉴스 편집부】여주시(여주시장 원경희)는 지난 14일(토)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여주실내체육관에서‘2015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6팀 27명, 고등부 13팀 53명 총 80명의 관내 중․고 재학생이 참여했으며, 원경희 시장의 격려사와 시구로 시작된 대회는 8강 경기까지는 7분 담판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됐고, 4강 경기부터 전·후반 각 7분 경기로 진행됐다.

결승 경기에 앞서 자유투, 3점슛 이벤트 경기를 진행하여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뿐만 아니라, 경기장에 응원을 위해 찾은 청소년들도 직접 참가해 선수와 관객이 함께 어울려 대회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청소년문화의 집 기타동아리, 여주여중 댄스동아리 the most, k-pop 여성 댄스그룹 BMS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대회 못지 않은 대회 빠른 스피드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고등부 우승은 대신고 대신썬더스팀(이하람, 박근수, 이혁재, 조병덕, 김재영/지도교사 이광석), 중등부 우승은 여주중 농사꾼(이기현, 이오수, 김성진, 곽진철, 박준/지도교사 맹영선)이 차지했으며, 대회 결과에 따라 1위부터 공동3위까지 여주시장상이 수여됐다.

이날 대회장을 찾은 원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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