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군수협의회 개최
폐광지역 시장·군수협의회 개최
최동순 | 기사입력 2015-11-16 20:57:08

[태백=최동순] 태백시가 오는 18일(수) 오후 5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폐광지역의 현안해결과 공동발전을 위한 중지를 모으기 위하여 폐광지역 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연식 태백시장)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회의에서는 금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성과 및 향후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폐광지역 관광벨트화 연계사업을 비롯한 8개 안건 등 현안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해보고 향후 발전방안 및 대응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올 한해 최대 성과는 ‘폐광지역 관광지 통합 할인요금 적용’으로 시․군별 관광지 할인혜택을 지역주민에서 4개 시‧군 주민까지 동일하게 적용하는 조례 개정건이다.

조례 개정을 통해 늦어도 내년 초에는 시행될 예정이며,『폐광지역 관광지 통합 할인요금 적용』은 현재 태백시와 삼척시가 조례 개정 완료되었고 영월군은 내년 초, 정선군은 금년 내 조례 개정이 완료될 예정이다.

조례 개정을 통해 4개 시․군 총 28개소의 관광지 요금이 최소 약 30% 할인에서 최대 면제까지 4개 시․군 모든 주민이 혜택을 받게 되어 시․군 동반 화합으로 지역 상생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폐광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2010년 12월 20일 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회장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어 지역 공동 현안사항에 대하여 4개 시․군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면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내년에는 삼척시가 주도하여 협의회 개최 등 폐광지역 현안을 지속 논의할 계획이다.

김연식 협의회장은 “금년 한 해 동안 폐광지역 시장‧군수협의회를 운영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는 소회를 밝히면서“내년도에는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협의회 운영에 적극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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