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16 17:31:41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창원시는 청소년들이 대학수능 후 시험에 대한 해방감으로 인한 탈선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 및 단속’을 12일부터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후 분위기에 들뜬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청, 구청, 위생관련단체, 학교전담관리원, 대형 판매업소 관리자 등 60여 명이 관내 용지동 및 상남동 일원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흥접객행위, 호객행위 등을 하지 말라는 지도단속과 함께 주변 음식점, 노래연습장 등을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주류와 담배를 판매를 하지 않도록 홍보물 등을 나눠주는 활동도 병행해 실시했다.

한편, 의창구를 비롯한 전 구청에서도 관할 경찰서와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및 주류 제공 등 불법 영업업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김선환 창원시 환경위생과장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며 학부모 및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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