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민선6기 군수공약사업으로 추진 된 합천군 농산물 산지공판장은 전자경매시스템 설치, 전국 최초 철 파렛트를 이용한 경매 등 현대화 된 공판장 시설을 갖추고 합천의 신선농산물 경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6일 산지농산물 공판장을 개장하여 9월말까지 마늘 3,164톤(158,231망/20kg)에 133억원의 마늘 경매 실적을 올렸다.
한편 경매장 운영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생강, 고구마, 건 고추, 대봉감 등 다양한 농산물에 대해서도 경매를 실시하고 있다. 다품목 소량의 경매는 효율성이 떨어져 타 지역에서는 꺼려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상시 경매장을 운영함으로써 농가 수취가격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농산물의 신속·공정한 경매로 농산물 가격지지와 농가 편익을 제공하는 경매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농산물 개방과 노령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내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