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인문학여행, 외국인 유학생과 호국평화기념관을 가다
권현근 | 기사입력 2015-11-16 10:27:59
【칠곡 = 권현근】칠곡군은 지난 14일 지천면 창평리 양떼목장과 호국평화기념관 등 칠곡군 일대에서 외국인 유학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문학여행 시범운영을 펼쳤다.

이날 외국인 유학생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전쟁 기념관인 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OL프로그램과 전문가의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험을 했다.

6·25전쟁 당시 55일간 이어진 낙동강방어선 전투를 재조명한 호국전시관과 전투체험관, 어린이평화체험관, 4D입체영상관, 전망대를 전문 통역 가이드와 함께 둘러보며 당시 현장의 생생함과 호국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호국평화기념관 투어를 마친 후, 최근 지역의 인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양떼목장을 찾았다. 한국의 정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가을에 수려한 경관을 지난 양떼목장에서 칠곡의 가을을 사진에 담는 즐거운 인문학 여행이 되었다.

칠곡군은 사람이 바로 인문학 그 자체라는 칠곡군 인문학 사업에 걸맞게 단순한 관광지 방문이 아니라, 칠곡군을 방문한 여행 참가자끼리 같이 어우러지고 화합할 수 있는 OL 프로그램 진행으로 인문학여행의 의미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