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90가구에 도시가스 보조금 지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16 09:03:33
【증평 = 타임뉴스 편집부】증평군이 올해 단독주택 및 취약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90가구에 3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사진있음-군청사사진)

군은 지난 1월에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공급관 설치비용 지원 계획을 공고했고, 2월에 12개 구역에서 500여 가구가 보조금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군은 현지조사를 거쳐 지난 4월에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를 열고 3개 구간(교동리, 신동리, 증천리), 90세대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지원대상은 증평군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에 따라 도시가스공급지역에서 시설분담금을 부담해야 하는 취약지역 및 단독주택이며, 지원금액은 수요가 부담 시설 분담금의 50% 이내에서 가구당 최고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증평군은 2012년 증평군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를 군단위로 최초로 제정해 2014년까지 276세대에 8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현재 증평군의 도시가스보급률은 63.9%로 9,511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충북 도내 군 단위 지역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1위이다.

군 관계자는“올해와 마찬가지로 2015년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서민층의 타연료 보다 저렴하고 사용이 편리한 도시가스 공급 요구를 충촉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