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평생학습도시 지정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16 09:07:30
【영동 = 타임뉴스 편집부】충북 영동군이 교육부에서 선정하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추진한다.

군은 내년 3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실시하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공모’ 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09년 평생교육진흥조례를 제정하고, 2013년 평생학습 전담 조직을 설치했다.

또 지난 7월 전담 조직 내 평생교육사를 배치하고 지난달 영동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또 올해 말까지 영동군평생교육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평생학습도시 심사지표 7개 기준을 착실히 준비할 계획이다.

최종 지정여부는 내년 3월 공모신청 이후 현장심사 등을 걸쳐 상반기 내 전국 7개 내외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평생학습도시 지정 시 국비 1억원 내외의 보조금 지원과 각종 교육부 시행 공모사업에 신청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군은 특히 평생학습도시 자치단체장들로 구성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자격과 함께 수준높은 교육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생학습도시는 지난 1999년 3월 국내 처음으로 경기도 광명시에서 선언한 데 이어 현재 도내 8개 자치단체 포함 전국 136개 도시가 지정, 운영 중이다.

영동군청 권영덕 평생학습팀장은 “초고령화에 사회에 접어든 영동지역 주민의 체계적인 학습과 교육을 위해 평생학습도시를 준비 중”이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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