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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박 한] 한국대학검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남도검도회와 하동군검도회가 주관한 대학 연맹전이 13∼15일 사흘간 전국 16개 시·도에서 60팀 800여명의 남녀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개인전은 학교별 4명 이내 출전하는 남자 1부 저(1·2학년)·고학년(3·4학년)부, 학교별 5명 이내 출전하는 여자 1부, 학교별 2명 이내 출전하는 남·여자 2부와 남·여자 동아리부 등 7개 부문에서 치러졌다.
경기는 부문별 3명 이하인 경우 리그전, 그 이상은 모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시간은 남자 1부 개인전 4분·단체전 5분, 여자 1분 개인·단체전 각 4분, 남녀 2부·동아리부 개인·단체전 각 3분으로 승부를 가렸다.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각 부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상장·트로피·메달이 주어지고, 각 부 준우승과 3위팀(2팀)에는 상장과 트로피·메달이 수여됐다.
또 개인전 각 부 우승과 준우승, 3위(2명)에게는 상장과 트로피·메달이 수여됐고, 최고의 선수를 배출한 감독에게는 감독상이 주어졌다.
윤상기 군수는 “충무공의 위훈이 서려있는 이곳 하동에서 지덕무를 겸비한 전국 대학생들의 검도대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기술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검도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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