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산 용추계곡 내 (평상,그늘막 등) 무단점용시설물 자진철거
채석일 | 기사입력 2015-11-13 11:53:54
[문경=채석일 기자] 가은읍은 지난10월에 대야산 직판장 불법건물 자진철거에 이어서 완장리 용추계곡과 선유동계곡 내 음식점에서 무단으로 설치한 시설물(평상,그늘막,천막 등)에 대하여도 이번주11월13일부터 자진철거에 들어간다.

대야산은 백두대간100대 명산 중 하나로 아름다운 산세와 끝없이 이어지는 시원한 계곡이 잘 어우러져 등산객에게 인기가 많은 곳으로 그동안 하천구역 내에 설치한 무단점용시설물로 인하여 자연환경 훼손뿐만 아니라 등산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민원 야기의 원인이 되었다.

가은읍에서는 내년도 대야산 등산로 개방에 맞추어 주변환경을 자연 그대로 되돌리기 위한 산지정화 캠페인을 전개함과 동시에 각종 무단점용시설물을 철거해야한다는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 상인회,주민,직원 들이 합심하여 늦어도11월17일까지는 모두 철거토록 할 계획이다.

가은읍장(배태한)은“그동안 자진철거에 협조해준 상인회와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향후 대야산이 등산 애호가에게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산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주변환경정비에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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