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대비 구제역·고병원성AI 에방방역
권혁중 | 기사입력 2015-11-10 21:37:40

[횡성=권혁중 기자] 횡성군은 겨울철대비 구제역·고병원성AI 예방방역에 나섰다.

고병원성AI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전남 나주, 전남 영암에서 총 15건이 발생해 겨울철을 앞두고 있어 구제역·고병원성AI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평일(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과 공휴일(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구제역·AI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상황신고 접수와 처리 등 24시간 비상 연락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 양돈농가 15곳에 4만8700두 분의 구제역 백신을 공급했으며, 소 50두 미만 농가 1156곳에는 30일까지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금농가 22호에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예찰을 실시하고 관내 오리사육농가 전수조사와 함께 30일까지 철새 도래에 따른 섬강 일대에 주 2회씩 소독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과 고병원성AI의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원수연 축산지원과장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소독과 백신·구제역 예방접종, 축산차량 출입 통제 등의 가축전염병 예방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구제역·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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