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이 합천에서 시작된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10 11:26:01

【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태극기 휘날리며’, ‘암살’ 등 천만이상 관객을 동원한 대작 영화의 계보를 이을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의 촬영을 확정짓고 준비에 들어갔다.

합천군(군수 하창환)이 내주 ㈜태원엔터테인먼트와 한국형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주 촬영지를 합천 영상테마파크로 확정하고, 영화 촬영 및 제작지원 등에 따른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전쟁실화 블록버스터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하여 6‧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이야기로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일명 X-RAY 첩보작전과 팔미도 작전을 사실감 있게 그려낼 것으로 알려졌다.

※ X-RAY 첩보작전 : 인천 영흥도 주변 적군의 지하조직을 포섭하여 위치와 병력등 상세한 정보를 수집하여 맥아더장군에게 송신함으로써 인천상륙잔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게 됨.

※ 팔미도 작전 : 적군이 점령하고 있던 인천 팔미도 등대를 탈환함으로써 연합군의 함대가 쉽게 운항할수 있도록 한 작전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제작비 160억이 투입되며,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추성훈 등 초호화 캐스팅에 헐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으로 출연을 결정하면서 이미 화제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10년 ‘포화속으로’를 통해 합천과 인연을 맺은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벌써부터 영화계뿐만 아니라 합천군 내에서도 관심이 매우 뜨겁다.

또한, 오는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2주간의 세트장 리모델링 후 합천에서의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며, 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 관내 폐교건물 등 촬영에 대한 전반적인 제반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영화 ‘이와 손톱’ 촬영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KBS 다큐 ‘일사각오, 주기철’, 영화 ‘덕혜옹주’ 등이 촬영 협의를 거치고 있어 지속적인 영화 및 드라마 촬영이 합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