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 수험생 위해 모두 한마음
송용만 | 기사입력 2015-11-10 10:44:26
【양구 = 송용만】양구군과 양구교육지원청 등 양구지역 각 기관은 12일 치러지는 2016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이 최상의 여건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합심해 지원한다.

양구교육지원청과 양구군은 포함한 양구지역 각 기관과 학교에 시험 당일 06:00부터 운동장 등 유휴공간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하고 주차 안내원을 배치하는 등 수험생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요청했다.

또 학생 수업시작 시간 및 직원 출근시간도 기관의 형편을 고려하되, 되도록 오전10시 이후로 조정할 것과 시험장인 양구중고등학교 주변의 기관 또는 학교에서는 수업 종소리, 운동장 체육수업, 교외 방송 및 공연 등 소음을 통제해 듣기평가 시간에 수험생들이 지장을 받지 않도록 조치하도록 요청했다.

군(郡)은 도시개발과 직원들이 매년 양구경찰서와 함께 매년 시험 당일 시험장 앞에서 교통정리를 하며 수능시험을 지원해왔으며, 올해에도 같은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양구교육지원청은 수능시험에 대비해 시험 당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5시까지 각 기관별 협조사항을 다음과 같이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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