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큰잔치 성황리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09 15:07:22
【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합천군 초계면(면장 추찬식)에서는 초계면 노인회분회가 주최하고 청년회(회장 강성대)가 주관하는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큰잔치’를 지난 7일 초계중학교 대강당에서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치렀다.

이날 행사는 합천군과 (주)한중대영공업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하창환 합천군수 내외분과 류순철 도의원, 김성만, 박중무, 석만진 군의원,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이호정, 초계면 노인회분회 김익근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초계면 문화공동체 마을로 선정된 대평마을 합창단과 초계면 노인건강 체조단의 공연이 있었다.

기념식에서는 경로헌장 낭독과 모범어르신에 대한 표창패 수여, 참석한 노인들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어르신들을 대표하여 김익근 초계면 노인회 분회장, 박종숙 내동마을할머니 경로당 회장에게 전달하였으며, 지금까지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한중대영공업 진인성 회장 부부에게도 기념품과 꽃다발이 전달되었다

이어서, 다과와 중식시간을 가진 후 본행사에는 초청가수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마을별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즐겁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진행되었다.

특히, 경품에는 신흥건조기(대표 추쌍식)에서 제공한 TV등 120여점의 경품이 눈길을 끌었으며, 또한 17개마을 25개 경로당에 희복농장(대표 안희복)에서 100만원상당의 생필품을, 동아슈퍼(대표 정성철)에서는 휴지와 두유 25박스을, 합천고려병원(장장 윤재호)에서는 두유 50박스를 공동물품으로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세호)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무료로 커피, 녹차 등 다양한 음료를 어르신들께 제공하였으며, 초계면 청년회원 부인과 각 여성단체 회원,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 자리 안내, 중식제공 등 자원봉사활동으로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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