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부곡온천에 전국 싸움소들의 뜨거운 한판이 벌어진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09 13:35:11
【창녕 = 타임뉴스 편집부】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부곡온천관광특구 내 소싸움경기장에서‘제16회 창녕 상설 민속 소싸움 대회’가 11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창녕군지회(지회장 윤석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창녕군을 비롯한 전국 11개 지회에서 60여 두의 우수한 싸움소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창녕군지회에서도 대회 출전에 대비해 30여두의 싸움소를 사전 선발하여 최고 기량을 펼칠 준비를 완료했다.

이번 상설소싸움대회에는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틈틈이 장기자랑을 통해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흥미를 더하고, 대회기간 중에 나누어준 경품권 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자전거, 창녕군 농특산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도 관전하고, 가족과 더불어 전국 최고의 수질 부곡온천에서 온천욕으로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사진설명 : 제15회 창녕 상설민속소싸움대회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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