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천안=최영진기자]천안시는 11월7일 개막 예정이던 천안시민체육대회를 전격 취소 한다고 밝혔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시민체육대회를 앞에 두고 천안기상청과 대전기상청 예보를 확인한 결과 20-30m 이상 우천이 예상이 된다며, 가을비 치고는 많이 오기 때문에 선수 부상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체전을 준비하고 있던 선수들은 "준비했던 체육대회를 하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국가적으로 가뭄때문에 어려운 시기이고 천안도 비가 오지 않아 물이 많이 부족한 상황임을 잘 알고 있다며, 단비가 내려준다는 소식에 더 반갑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