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6기 지역사회 보장 협의체 출범
임종문 | 기사입력 2015-11-04 22:43:22

[광양=임종문 기자] 지난 2일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가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제6기 위원 위촉식을 갖고 정식으로 출범했다.

광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공공부문, 민간부문, 이용자 대표 등 영역별 주체들과 실무협의체 위원장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은 당연직인 신태욱 부시장과 한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광신 교수가 선출됐으며, 광양지역자활센터 이재호 센터장이 부위원장을 역임하게 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부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2003년부터 구성‧운영되어 오던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명칭이 변경됐다.

협의체의 기능 또한 종전의 보건의료와 사회복지 위주의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고용․주거․교육 등 서비스 제공자 간 연계망을 구성하여 수요자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되었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포함하여 실무협의체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안),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에 따른 운영(안)에 대한 안건이 처리됐다.

실무협의체는 공공, 민간, 이용자 29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실무분과는 시민활동지원 분과, 사례관리 분과 등 6개 분과로 구성했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 등 지역 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개 읍·면·동에 168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또 사회복지법인은 이사정수의 1/3이상을 시군구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2배수 추천한 사람 중에서 선임토록 되어 있어 11월 4일부터 외부추천 이사를 공개모집하기로 했다.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신태욱 부시장은 “다양해진 수요자의 복합적인 욕구에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협의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여 네트워크와 협력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 노력들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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