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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이수빈기자]오는 11월 6일 오전 11시 한국자유총연맹 삼척시지회 (지회장 김상하)는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사랑 수기 공모에 대하여 우수작 시상과 함께 수기 발표회를 개최한다.
올해 제5회째를 맞고 있는 가족사랑 수기 공모는 가족간의 대화와 정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세태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삼척시의 양성평등기금 지원으로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 가족간의 고마움과 사랑, 특별한 에피소드 등을 공모하여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족 부문에서는 낯선 이국땅에서 역경을 극복하고 행복한 가정을 가꾸어 나가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수기들이 접수되어 감동을 주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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