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하나 되는 우리는 Rock&樂!
김응택 | 기사입력 2015-11-03 15:26:50
【부천 = 김응택】부천문화재단 부천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성숙)은 오는 11월 7일(토) 오후 6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부천형 락페스티벌 (이하 ) 본공연을 올린다.

올해로 4년차인 은 ‘세대공감’을 주제로, 청소년밴드와 성인밴드가 함께해 음악으로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지역 청소년들이 성장 후에도 지역 안에서 문화예술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거점을 마련하고자 추진해온 사업이다. 이를 위해 연초 운영방향을 설정하고, 3월에는 오디션과 설명회 등을 통해 밴드를 구성, 5월부터 본격적인 인큐베이팅 작업과 맞춤교육에 들어갔다. 그리고 8월부터 9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소공연을 열었다. 그리고 오는 11월 7일, 드디어 락앤락 본공연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록 장르와 밴드 음악은 사실 그동안 젊은 세대의 전유물처럼 여겨져 오기도 했다. 하지만 부천시청소년수련관의 락앤락은 청소년밴드와 성인밴드가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공연답게 모든 세대가 다 같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곡들로 준비해 친구, 선후배, 가족 등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는 멋진 무대가 될 예정이다.

중학생으로 구성된 홀릭밴드, 핍스와 고교생 밴드인 D.ID, 비바체, 피스톨즈, 그리고 학교밖 아이들이 결성한 검정고시 밴드까지 총 7팀으로 구성된 청소년 밴드는 some line, 허리케인, 세이크리드 3팀의 성인밴드와 함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계획이다. 또한 3년 동안 밴드활동을 통해 성장한 선배들이 기획단으로 참여해 그야말로 음악으로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부천시청소년수련관 박성숙 관장은 “음악을 사랑하는 청소년과 어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명나는 축제인 만큼 많이 와서 응원해 달라”며 “각박한 현실 속에서 음악이 소통과 치유의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youth.bcf.or.kr) 및 전화(032-320-63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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