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화랑 이화랑 어울림축제’ 2년 연속 농촌축제 선정
복숭아꽃․배꽃 테마, 세종시 연서면 고복1리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1-02 11:00:21
[세종=홍대인 기자] 세종시의 ‘도화랑 이화랑 어울림축제’가 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농촌축제로 선정 돼 국비 900만원 등 모두 1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전국 특광역시에서는 유일하게 2연 연속 영예를 안은 것이다.

복숭아꽃이랑 배꽃을 소재로 한 도화랑 이화랑 어울림축제는 올 4월에 처음 개최해 주민 공동체 의식 함양 및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종시는 내년축제에 ▲꽃 상여놀이 ▲똘 막고 물고기 잡기 ▲도화랑 이화랑 음식 만들기 경연 ▲도화 실 꿰기 경연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을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먹거리장터 ▲농산물 판매 ▲치즈 만들기 ▲경운기 타고 동네한바퀴도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시 조규표 농업정책과장은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실행하며, 주민이 연구・발전시키는, 진정한 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해 소규모 농촌축제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회 도화랑 이화랑 어울림축제는 내년 4월 17일, 연서면 고복1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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