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동아리(Community of Practice)는 학습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06년에 처음 시작되어 10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틈틈이학습 활동과 토론을 통해 실천 과제에 대한 분석과 대응책을 논의하고, 조직 내부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여 조직체질을 개선하는주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에는 총 37건의 연구보고서가 제출되어 내부위원과 외부전문가로구성된 심사위원들의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 7개팀을 선정하여,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우수 7개팀에 대한 최종 발표 심사가 이루어졌다.
실용성, 경제성, 효율성, 발표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최우수작으로는 [도심 속 스토리가 있는 걷기코스 개발 및 효율적 운영 방안]을주제로 발표한 구미보건소의 ‘워킹 매니저“팀이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특히, 최우수팀은 11월 정례회의(석회)에서 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발표하며,최우수 1팀(상금100만원), 우수 2팀(상금 각 70만원), 장려 4팀(상금 각 50만원)이 시상하게 된다.
우수작으로는 투자통상과의 “MIT팀”, 산림과의 “숲에서 놀며 배우며팀”이, 장려로는 문화관광담당관실의 “Culture Shock팀”, 세무과의 “세정지킴e팀”, 평생교육과의 “드림캐쳐팀”, 민원봉사과의 “리무진팀”이 각각 선정되었다.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함께 자리한 박의식 부시장은 “시정발전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학습동아리 활동에 참여해온 회원들에게 힘찬 격려와 박수를 보내면서,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고행복한 구미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주기를 부탁한다.”는 당부와 함께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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