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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산청군에 따르면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소득향상, 한미・한중 FTA 등 수입개방화에 대응 자력으로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성장기반조성을 위해 농가소득증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15억원의 예산으로 신규작목개발, 품질고급화시설, 친환경소득증대사업, 수출작목육성지원 등 영세농, 저소득농가의 자립기반조성에 중점지원 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의 50%를 보조지원하는 농업소득증대사업은 개인은 5백만원, 작목반・단체・법인은 2억원 이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희망농가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 6차 산업을 통한 고부가가치로 농업소득원 확충을 위해 최근 농가로부터 수요가 급증하는 농산물 건조기, 저온저장고 공급도 추진되며 총 사업비의 50%를 보조지원 받을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FTA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저비용 고소득의 새로운 농업기술을 보급해 지역농업기반 구축과 살맛나는 농촌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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