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기금만큼 기탁사연도 쌓여가고
이승근 | 기사입력 2015-10-29 11:00:48
【영천 = 이승근】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사연도 다양하다. 매월 십시일반 일상생활인 듯 기탁을 해주시는 560여명의 정기기탁자와 남몰래 장학회 계좌로 장학기금을 입금해주는 기탁자, 그리고, 평소 장학사업에 대한 동참의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해주는 기탁자 등 기금이 쌓여가는 만큼 사연들도 쌓여가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박경수 영천시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이 50만원, 박동환 경북하이브리드연구원 기업지원팀장이 100만원, 최완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장이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남몰래 장학회 계좌로 전달해 주었다.

그 중 영천시장학회 이사이신 최완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초대 소장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자원봉사활동의 체계적인 관리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3일 2015년 자랑스런 도민상을 수상하였고 그 감사함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장학기금을 전달해주었다.

그리고, 지역 학생들을 위한 서울지역 학숙시설인 영천학사(학사장 정태진)에서는 매년 이맘때면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데, 지난주포도 판매행사에서 얻은 수익금 100만원과 28일 포도즙 판매 행사 수익금 2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이처럼 영천시장학회는 전 시민의 정성과 전국 각지 출향인의 관심에 힘입어 장학기금도 쑥쑥 늘어나고 사연들도 각양각색으로 쌓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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