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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김현수기자]부천시 오정구는 지난 10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새내기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멘토-멘티 소개 및 선서, 구청장 인사말씀, 협약서 교환, 베스트 팀 시상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특히 새내기 후배들을 위해 정승모 환경위생과장과 경제교통과 장용수주무관, 건설과 신남호주무관이 축하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멘토가 된 선배 공무원들은 앞으로 4개월 동안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업무 노하우도 가르쳐줄 예정이다. 오정구는 2006년부터 멘토링 제도를 운영해 많은 새내기 공무원이 낯선 공직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짝을 이룬 선배 공무원들도 신규 직원들의 참신한 발상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등 서로 윈윈하는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지혜 주무관은“새내기라 일도 서툴고 실수도 많이 하는데 그럴 때마다 선배님이 조언과 격려를 해주셔서 참 고마웠다"며 “선배님께 업무 노하우도 배우고 스스로 연찬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리를 함께한 박한권 오정구청장은 멘토와 멘티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멘토와 멘티로 맺어진 귀한 인연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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