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정부3.0 달인 만들기’ 특강 열어
2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정부3.0 직장교육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10-27 17:47:40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이호덕 부구청장과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과 민·관 협치’를 주제로 정부3.0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정부3.0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에 대한 공감 및 이해를 바탕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과 함께 민·관 협치를 통한 구정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재 문화재청 정부3.0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곽현근 대전대학교 교수가 ▲정부3.0 개념과 원리 ▲정부3.0 민·관 협치는 무엇인가? ▲민·관 협치의 다양한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 참석했던 한 직원은 “평소 다소 어렵고 딱딱하게 느꼈던 정부3.0 개념을 좀 더 정확히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업무를 진행할 때 더욱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생각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호덕 부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에게 “정부3.0 가치 실현과 구민이 원하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며 “아울러, 주민들과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정책수립과 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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