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에서 20주년 백두전통서각회 전통각자 초대전 개최
내달 3일까지 삼국유사문화회관에서
이승근 | 기사입력 2015-10-27 17:03:05
[군위=이승근] 군위군 삼국유사문화회관에서 지난 27일 전통서각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2015 백두전통서각회 20주년 전통각자초대전이 지역주민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내달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초대전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06호 각자장 이수자인 장우철 작가에게 전통서각기법을 전수받은 백두전통각자회 회원들의 작품이 60여점이 소개됐다. 참여작가는 강대욱 김수용 이수옥 조명욱 손정순 채옥희 이상봉 등 7명이다. 장우철, 김각한 작가의 찬조작품도 함께 전시되었다.

이날 참석한 관람객은 “서각 작품을 보면서 각자가 아닌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가졌고 오랜 시간에 걸친 작업으로 우리나라 고유문화를 계승하는 예술분야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은 삼국유사 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영화를 비롯한 각종 공연을 개최해 군민의 다양한 여가생활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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