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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급수 종합계획은 평상시는 긴급 식수가 가능한 시설을 확보하고 가뭄 발생 시에는 상황실 운영과 격일제 및 3일제 제한급수 등 단계별 급수정책을 시행해 단수 없이 물 공급량을 줄여나간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필요시에는 주암댐 방류량 증량요구 및 감압밸브 조정 등을 통한 급수조정도 시행할 계획이다.
또 맑은물 관리센터소장을 상황실장으로상수도 비상급수 상황실을 6개조 67명으로 구성해 가뭄해제시까지 운영한다.
가뭄기간 중 비상급수대책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한 시 홈페이지, 언론매체, 전광판 등을 이용해『물 아껴쓰기』지속적인 홍보도 병행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물 아껴쓰기, 급수조정, 제한급수 등을 통해 시민과 물 다량 사용업소,기업체의 자발적인 절수를 유도함으로써 가뭄을 효율적으로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며 물 사용량 절감 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순천시와 전남동부지역에 용수을 공급하는 상사조절지댐 저수율(58%)이 예전대비 약 63%에 불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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