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조례사회복지관, “사감운동 전도사 역할” 앞장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27 15:27:11
【순천 = 타임뉴스 편집부】순천조례사회복지관(관장 신애란)은 지난 23일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위안 생신잔치에서 순천형 힐링운동인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이하 사감운동)을 함께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회군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장과 김인곤, 유영철 순천시의원 등도 함께 참석해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어르신들과 사감운동도 펼쳤다.

또, 순천조례사회복지관 직원들은 음악에 맞춰 “써니의 사감댄스”를 선보여 어르신들과 참석한 사감운동 전도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서로가 서로를 안아주며 사랑한다는 말을 할 때는 조금 쑥스러워 하였으나 머리위로 올린 하트모양의 사랑을 전할 때는 환하게 웃음 짓는 미소를 전해주었다.

신애란 순천조례사회복지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어르신을 잊지 않고 항상 도움을 주는 기관, 단체 및 자원봉사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순천시에서 펼치고 있는 사감운동을 통해 서로에게 따뜻함을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조례사회복지관은 매 분기마다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의 경로위안생신잔치를 펼치고 있으며 복지관을 방문하는 방문자 모두에게 따뜻한 “사감운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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