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로타리클럽, 다문화가정 돕기 봉사활동 펼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27 13:46:13
【곡성 = 타임뉴스 편집부】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곡성로타리클럽(회장 안두희)이 2015~2016년도 클럽봉사를 국제봉사로 정하고 전 회원과 협의한 결과 ‘다문화가정 친정 생필품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회원이 ‘치약,치솔,삼푸,세제,비누,라면,상비 약,수건’ 등을 의무 봉사하고 추가로 사용가능한 헌옷(하복)을 수집해 클럽지역내 거주하는 4명의 다문화가정의 친정으로 약30kg 상당을 항공택배로 27일 발송했다.

안두희 회장은 “세상에 선물이 되자, RI회장의 테마에 따라 동참해 주신 회원님께 먼저 감사드리며 그동안 곡성로타리 클럽은 지역사회에 중점을 두고 봉사해 왔으나 타국으로 시집와서 곡성 군민이 된 다문화가족의 빠른 정착을 위해 금년에 국제봉사를 하게 됐다”고 강조하고 “다문화가정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길 희망하고 차별 없이 융화되어 똑같은 지역주민으로 살아가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따뜻한 배려가 큰 힘이 되므로 올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에도 1,000달러를 지난 10월 19일 현금봉사했다”고 설명했다.

곡성로타리클럽은 매년 초아봉사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내 어려운가정 집 고쳐주기, 명절 때 불우이웃돕기, 연탄봉사, 오찬봉사, 의료봉사, 환경보호봉사 등을 실시해 왔으며 2012년에는 다문화가족 친정집 신축봉사를 베트남에서 실시했다.

2015~2016년도에는 짜장면봉사, 조손가정 오찬봉사, 장애우가정 전기 시설 수리봉사등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시로 봉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곡성로타리클럽은 올해 2백만원의 관명장학금과 1백만의 클럽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1973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곡성로타리클럽은 가족동반 야외주회를 11월 중 곡성읍 도림사에서 실시해 환경보호활동과 로타리가족 화합의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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