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합창단 뮤지컬 [Dreaming] 성황리에 막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27 10:56:36
【남양주 = 타임뉴스 편집부】지난 23일에서 24일까지 2일 간 화도체육문화센터 개관을 기념하며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남양주시립합창단 뮤지컬 [Dreaming]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뮤지컬 [Dreaming]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면 즐길 수 있도록 시민이 자주 접한 뮤지컬 OST와 가요, 팝송 등을 삽입하였고 음악과 안무의 흥겨움을 일치시켜 편안하고 신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아이들과 부모님을 모시고 관람하는 시민들이 많았으며, 1000석이 넘는 좌석이 매진되었다.

특히 Dreaming은 합창단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어느 때보다 더 큰 호응과 갈채를 받았으며, 가족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고 세대 간 소통을 이루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정말 최고다. 합창단원들의 노래와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배우들과 상호소통하며 즐길 수 있어서 함께 공연한 느낌이다. 너무 즐겁고 좋았다.”며 “합창단 공연은 매번 아이들과 같이 참석했다. 이번에는 부모님도 모시고 왔는데 주말에 가족과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다음 공연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이사 온지 얼마 안돼서 시립합창단 공연을 처음 보게 되었다. 기립박수가 나올 만큼 대단하다. 우리시 합창단 공연이 이렇게 훌륭할 줄 몰랐다. 남양주로 온 것이 참 잘했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더 했다. 이렇게 즐겁고 좋은 공연 준비해준 합창단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공연기간 동안 자리에 참석한 이석우 시장은 “환호와 박수로 뮤지컬을 즐겁게 즐기는 시민들을 만나뵈어 감사하고, 최고의 공연을 준비해준 합창단에게 고맙다. 앞으로도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들의 삶에 소소한 활력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립합창단은 11월 20일 정기연주회 [오페라의 향연]을 개최하며,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기획연주회가 11월 28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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