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요금소 여유부지 개발 등 업무협약 체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26 14:27:51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창원시와 한국도로공사가 26일 오전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관내 고속도로 요금소 여유부지 개발 및 관내 고속도로 정체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한국도로공사가 2020년까지 고속도로 요금소에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함에 따라 여유부지가 발생함으로써 여유부지에 대해 창원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개발아이템을 공동 발굴하고, 아울러 관내 고속도로 정체구간을 해소한다는 것이다.

창원시에는 현재 마산요금소 등 4개(마산, 내서, 동창원, 북창원)의 고속도로 요금소가 있어 ‘스마트톨링 시스템’이 설치되면 요금소가 철거돼 유휴부지가 생긴다.

‘스마트톨링 시스템’이란 무선통신,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정차나 감속 없이 고속으로 주행하거나 차로변경 중에도 통행료 수납이 가능한 시스템을 말한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우리시와 한국도로공사가 협력해 관내 고속도로 요금소 여유부지에 대해 고속도로와 연계하면서 창원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개발아이템을 발굴한다면 도로교통서비스 향상은 물론 관내 고속도로 정체구간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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