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가 만드는‘찾아라!
권오원 | 기사입력 2015-10-26 13:00:00
【울릉 = 권오원】울릉군(군수 최수일)은 10월 23일 서면 태하1리 마을을 ‘울릉행복마을 1호’로 선정하고 지역 내 12개 군민·사회단체 자원 봉사단 200여명과 함께 ‘찾아라! 울릉 행복마을’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찾아라! 울릉 행복마을’은 군내 마을을 선정, 군민‧사회단체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울릉을 행복마을로 거듭나는 게기를 마련하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울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부터 마을 주민의 사전 욕구조사를 실시해 집수리, 담장보수, 손 마사지, 네일아트,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주민들을 위한 생활편의 서비스 이‧미용 봉사활동, 마을 어르신들의 장수기원을 위한 장수 사진 촬영과 보건소 방문보건팀이 건강상담지원을, 울릉군농업기술센터에서 화단을 조성해 드리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한 태하1리(리장 김도근) 부녀회 에서는 연일 수고하는 봉사자 및 마을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점심식사를 대접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은 최수일 울릉군수와 지역 군 의원들이 직접 벽화그리기에 동참하여 군민·사회단체와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사회단체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 내 오지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재능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사후관리, 마을주민 참여 프로그램 확충 등 모두가 함께 만드는 행복마을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찾아라 행복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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