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 등 정부3.0 3대 전략 분야에 대해 500여 중앙·지방정부, 공공기관을 통해 공모한 사례 중 최종 선발된 우수사례 16건을 대상으로 내달 치러진다.
하동군은 앞서 지난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남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위를 차지해 1위, 3∼5위 시·군과 함께 행정자치부에 올렸는데 전문가 심사에서 유일하게 본선 진출자로 선정됐다.
군은 정부대회 예선격인 경남대회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자원과 연계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하동군․한전 행복천사 메신저 사업’을 발표해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이에 따라 행정자치부는 하동군을 포함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우수사례 30건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16건을 선정, 내달 1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최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최종 진출자 16건은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결정되는데 투표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정부3.0 홈페이지(http://www.gov30.go.kr/ gov30/index.do)에 접속해 국민중심의 서비스정부 분야에서 하동군 사례에 투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하동군․한전 행복천사 메신저 사업’이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함에 따라 온라인 투표에 내외 군민이 참여해 하동군의 좋은 시책이 전국에 알려질 수 있도록 하고, 중앙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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