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관광협력 본격화, 내년‘방문의 해’사업 공동추진 !
남형석 | 기사입력 2015-10-22 14:27:20

【경상북도 = 남형석】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가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양 시도 담당국장, 관광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2일 목요일, 대구시 노보텔(Novotel)에서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제2차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협의회에서는 ‘15년도 공동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16년도 공동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제2차 추진협의회 ‘방문의 해’ 사업 자문․심의 기구로서, 양 시도 담당국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여 경상북도관광공사 ․ 대구컨벤션관광뷰로․ 양 시도 관광협회 대표, 학계 전문가 등 관광 전문가 17명이 참여 양 시도는 한·중 간 국가 차원의 관광 협력관계*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대구·경북으로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3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추진협의회를 구성한 바 있다.

그 간 양 시도는 ▲ 중국 남방항공 기내지·현지 TV(CETV) 등에 광고를 송출하고, ▲ 나인 뮤지스가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심쿵주의보) 촬영을 지원하여 현지에 방영하는 등 중국인들에게 대구와 경북을 알리기 위한 홍보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는 중국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청정한 동해 바다·해산물과 활쏘기·김치만들기 등 ‘체험형 전통문화’ 및 도내 세계문화유산을 알리는데 주력했고 대구 역시 뷰티와 힐링을 주제로 동성로 화장품 쇼핑, 약령시 한방 체험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중국인들의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의 뷰티·쇼핑 인프라와 경상북도의 청정자연·전통문화를 묶어 ▲ 대구-고령-청도, 대구-경주-포항을 잇는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중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세일즈를 펼쳐 왔다.

그리고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슬로건과 로고를 개발하는 등 본격적인 ‘방문의 해’추진을 위한 사전 작업을 착실히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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