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사회취약계층에 사랑의 소화기 전달
임종문 | 기사입력 2015-10-21 19:28:04

[순천=임종문 기자] 지난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순천소방서(서장 박경수) 현장대응단은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의 하나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했다..

현재 기초생활수급가구는 사회복지 차원의 생계형 지원은 지속해서 추진되고 있으나 화재 등 안전 분야는 상대적으로 소홀한 실정임을 고려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기초 소방시설 보급을 추진하였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발생 시 자체 내장된 음향장치에서 경보음이 발생하여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화재 알림이 역할을 하는 중요한 소방시설이다. 또한, 소화기는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초기에 화재진압을 할 수 있는 초동장비이다.

최근 개정된 법령에 따라 기존 주택의 경우도 2017년 2월 4일까지 각 가정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순천소방서 직원은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사용방법 교육과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생활안전교육, 소방안전점검 서비스를 시행하였다.

박상진 현장대응단장은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 보급으로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에서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할 수 있어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사회로부터 소외된 계층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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