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주민만족도 최고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6 13:40:18
【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문화예술회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2015 드림스타트 자녀발달 및 양육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7일 개최된 부모교육은 “우리 가족 소통으로 갈등 해결하기”와 “생활조명등 만들기” 교육으로 이루어 졌다.

특히, 이날 교육은 아동의 모든 성장·발달에 부모의 양육방법, 태도 및 가치관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그 영향이 평생 지속되기 때문에 교육을 통해 부모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11.7(토) 가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북부지역 부모를 대상으로 2차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합천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대상자의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인지언어 프로그램으로 북아트·독서지도·예체능 학원 연계프로그램·레고교실·가베교실·경제교육 등을 실시하였고,

신체건강 프로그램으로 허약체질 아동을 위한 동병하치 프로그램·안경지원·아토피 예방을 위한 천연화장품 만들기와 정서행동 프로그램으로 미술심리치료·아동권리교육·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문화체험 및 공연관람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별로 풍부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을 둔 가정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부모교육이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부모와 함께하는 원예수업, 1박2일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캠프 등 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는 등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부모는 “처음에는 부모의 영향이 아동의 성장 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미처 깨닫지 못하고 살았다”면서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면서 아이들과 더욱 관계가 원만해지고 가족간 소통을 통해 가족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면서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고마워하기도 하였다.

2013년 10월부터 시작된 ‘합천군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만 12세(초등학생 이하)의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지·보건·보육 및 교육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빈곤의 악순환’을 차단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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