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갑면 자원봉사대” 작은실천 큰 보람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6 13:57:30
【영광 = 타임뉴스 편집부】불갑면 자원봉사대(대장 김명훈)는 제12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를 맞아 지난 15일 불갑면 쌍운리에 거주하는 장애인 세대를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평소 몸이 불편하여 집안 곳곳 쌓인 먼지와 마당 귀퉁이에 쌓인 쓰레기더미를 제때 치우지 못해 악취가 나는 열악한 환경속에 생활하고 계시는 장애세대를 이번 자원봉사활동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이날 불갑면 자원봉사대에서는 미리 준비해간 청소도구를 이용하여 집안 곳곳의 묵은 먼지와 어수선하게 배치된 가구들을 장애세대가 용이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재배치하고, 마당에 쌓인 쓰레기는 일반쓰레기와 재사용품으로 구분하여 분리수거 하였다.

끝으로 말끔하게 정리된 주거공간에 가족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이불 빨래와 집안 구석구석 소독과 방역을 하고 이미용과 손발톱을 깎아드리는 등 하룻동안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불갑면자원봉사대장은 “ 작은 마음이 모아 큰 기쁨이 될 수 있는 만큼 진정 마음이 통하는 봉사를 발굴하고 실천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작은실천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며, 많은 사람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자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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