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수산물 美시장 공략 위해 나섰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6 10:10:43
【완도 = 타임뉴스 편집부】완도군(군수 신우철)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한인회장단이 지난 15일 완도군을 방문했다.

샌디에이고 한인회는 완도군 관계자들과 완도 특산품 미국 수출방안 을 논의 했다.

샌디에이고 한인회(회장 이묘순)는 완도군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전복, 광어, 김, 미역, 톳, 청각 등의 특산품을 미국에 수출하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번 샌디에이고 한인회 방문은 지난 2월 신우철 완도군수가 미국을 방문했을 때 샌디에이고 한인회와 완도산 특산물의 미국시장 판로개척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투자협약을 체결한 일환으로 이뤄졌다.

현재 김을 비롯한 미역 등 10여 종의 완도산 수산물이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완도군은 해조국수와 해조국 등 해조류를 활용한 가공식품 40여 종을 개발해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업체와 연계해 본격적인 수출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맛 좋고 품질 좋은 완도특산품을 샌디에이고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라고 당부했다.

완도군은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수산물 수출을 위해 해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