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날 설명회는 연규봉 증평군기획감사실장의 2015년 재정현황 및 구조분석, 그리고 2016년도 재정운영여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설명에 이어 2016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으며
보조금 예산편성의 경우 법령에 명시적 근거가 있는 경우에 한해 운영비 지원이 가능하며, 사업비 지원은 해당 사업에의 지출근거가 조례에 직접 규정돼 있어야 하며, 보조금의 한도액을 설정해 운영하도록 변경되는 지방보조금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군은 지난 2014년에는 125건 (1,750억원)의 사업이 접수 돼 이중 도시가스 확대 보급, 지역 문화예술 행사 사업 등 64건(107억원)의 사업이 2015년도 예산에 반영됐다.
한편 지난 8월 한달동안 온라인과 찾아가는 예산실을 운영해 2016년도 예산편성 설문조사와 의견 수렴을 실시한 결과 보육시설 확충, 영유아프로그램운영 등 61건의 주민의견을 수렴했고, 수렴된 의견은 관련 부서에 통보해 타당성여부를 검토 중이며 이후 예산편성 반영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증평군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주민참여 예산제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주민참여 예산제는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그 동안 지방자치 단체가 독점적으로 행사해 왔던 예산 편성에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 지역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