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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예전에서는 전통의 얼과 혼으로 깃든 달 항아리, 차호, 다완, 다관, 연지, 찻사발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공예품대전 대상과 경북 관광기념품 특선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심산도요 김종훈 작가(현 성주전통도예가협회장)는 한․일 도예 교류전을 비롯한 초대전, 개인전, 자선전을 통해 도예문화 발전에 공헌을 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 도예장인의 작품세계와 정신세계까지 함께 느껴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수준 높은 도예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오픈식은 10. 19(월)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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