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남국제차문화박람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5 17:27:39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경상남도와 창원시 주최하는 ‘제4회 2015 경남국제차문화박람회’가 오는 2015년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茶정茶감(다정다감한 생활 속의 차(茶) 문화)’라는 주제로 누구나 쉽게 차 문화를 접하고 공감하며 생활에 녹아들 수 있는 차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박람회는 △차류 △차 재료 및 제품 △차 문화·생활용품 △차 용품·공예 △재차 및 포장기기 △차 판매 업체 등 100여 업체가 참여해 200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건강’과 ‘힐링’ 트렌드에 맞춰 질병예방, 해독작용, 피부미용,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녹차를 비롯한 다양한 효능의 전통차 전시·판매와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체험행사를 마련해 대중들의 차 문화에 대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시키고, 경남의 차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전통차 및 전통문화가 깊이 자리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의 개막식에는 명예대회장 쌍계사 방장 고산스님, 대회장 (사)한국차문화연합회 고성배 회장 주최기관인 경남도, 창원시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도원이창호 화백의 퍼포먼스와 통도사 선다회의 차시연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현대문인협회의 시낭송, (사)한국차문화연합회 마산팀, 진주팀, 어린이그림사랑 미술학원에서 준비한 다양한 차 시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국악공연과 최신 전통한복과 천연염색 트렌드를 엿 볼 수 있는 한복&천연염색 패션쇼가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찻잎을 이용하여 직접 나만의 힐링 티백만들기 체험이 사전 예약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경남 문화예술단 꿈앤꿈과 함께하는 ‘도원아트존 10월 愛 음악회’와 정부조달문화상품 초청전과 차문화아트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풍성하고 다채로운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5 경남국제차문화박람회’의 공식홈페이지(www.tea-expo.kr)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자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 관계자는 “차는 사람에게 느림의 여유를 가져다주는 매체이다. 차의 좋은 향이 우러나기를 기다리고 나누면서 공감과 대화도 깊어지는 것”이라면서 “이번 차문화박람회를 통해서 경남지역의 많은 분들이 누구나 생활 속에서 차를 마시고 심신의 여유를 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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