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번 행사는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생생마을 프로젝트 일환으로 현대자동차사회공헌사업 우수프로그램에 선정,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문화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음악회가 가족, 이웃들과 공감을 나누고 힐링 함으로써 정신건강 증진 및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주자는 것이 행사의 기본 취지.
이날 음악회는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 주관 하에 색소폰, 통기타, 남도민요, 가요와 가곡, 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아리랑 예술단, 청량중학교 남천석 교장 등 많은 출연진의 재능기부공연으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북구는 이번 음악회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음악회를 6회에 걸쳐 추가 개최할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부터 지쳐있는 몸과 마음이 음악으로 치유될 수 있도록 음악회를 준비했는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뜻 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는 이번 힐링음악회 외에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호접란 키우기, 이동건강검진 및 가정방문상담 등 주민밀착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