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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서복남(총동문회 회장)씨를 중심으로 전국의 동문들을 하나로 묶는 동문회가 결성된 이후, 총동문 체육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총동문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구․족구 등의 운동 경기와 윷놀이, 장기자랑 등이 열렸다.
한국수산벤처대학 총동문 회원들은 비수급빈곤층,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재)완도군 행복복지재단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수산벤처대학은 FTA등 시장개방화에 대비하고 시대변화에 맞게 새로운 아이디어와 신기술, 벤처정신을 수산업에 접목시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탈바꿈시킬 핵심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완도군이 야심차게 설립한 대학이다.
지난 2007년 전라남도․완도군․조선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지면에 개교한 이래로 지금까지 서울, 부산, 경기, 강원, 충남, 경북, 제주 등 전국의 수산인 400여명을 배출해 전국 수산인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개교 이래 처음 갖는 총동문회 체육행사인 만큼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매년 마련해 전국의 동문들을 끈끈하게 묶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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