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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편이 어려우면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
대한 격려를 위한 이번 장학금은 지난 8월 초부터 장학생을 신청받아 이사회 심의를 거쳐 고등학생 28명, 전문대생 7명, 대학생 14명 등 총 49명에 대해 52,500천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선발된 학생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불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학생들로써 지역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는 ‘하남시 지역인재 육성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교범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의 대표 인재라는 자부심을 갖고 미래의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해 다른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희망의 견인차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2006년 설립한 시민장학회는 미래를 준비하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100여명씩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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