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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 타임뉴스 편집부】 진도경찰(서장 박정보)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에 걸친 수사끝에 지역 선·후배들이 개입된 보험사기 일당 35명을 검거하고, 그중 주범 1명을 구속, 나머지 34명은 불구속 입건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일정한 수입 없이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경미한 교통사고 발생시 원거리인 경우 보험사에서 현장 확인 없이 전화상으로 사고 당사자와 통화하여 합의금등을 지급한다는 허점을 악용하여 합의금 등 명목으로 2009년 3월부터 5년 동안 4개 보험사로부터 총 4,600만원 상당을 편취했다
이들의 범행은 고의로 교통사고 내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는데도 사고가 난 것처럼 허위 신고 하기, 사고현장에 있지 않은 사람을 끼워 넣기 식으로 탑승 인원을 부풀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진도 경찰은 유사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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