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사천시협의회 장학금 전달
박한 | 기사입력 2015-10-14 06:00:19
【사천 = 박한】사천시는 13일 사천시 관내 식당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심상범)와 사천시협의회(회장 김영련)가 주관하는‘제6회 전문건설 장학금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관내 학생 4명(고등학생 3명, 대학생 1명)에게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송도근 사천시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장, 사천시협의회장,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에 이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의 대화와 격려의 자리가 마련됐다.

심상범 경남도회장은 “전 회원사의 뜻을 모아 전달하는 장학금이 자라나는 미래의 주역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큰 그릇으로 성장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행복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송도근 사천시장은 “매년 관내 장학생을 선발하여 어려운 여건임에도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는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감사드리며, 장학 혜택을 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매진하여 꿈과 희망을 펼쳐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는 2010년부터 전 시․군을 대상으로 회원사 임직원 자녀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일반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있으며, 올해까지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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